서울시는 만화의 거리 '재미로' 시작지점인 '명동입구역'에 '꼬마버스 타요' 캐릭터 모양의 버스승차대를 지난달 31일 설치했다. 승차대는 '꼬마버스 타요'의 공동제작자인 아이코닉스가 설치비용을 전액 투자했다.
시 관계자는 "하루 10만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명동에 '꼬마버스 타요' 승차대를 설치함으로서 색다른 볼거리와 포토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