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만에 1천만 원 상당의 초특급 혜택을 누리는 ‘천국의 알바’가 13번째 시즌을 맞아 다시 한 번 미대륙에 상륙한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미국 뉴올리언스 환경 복구 지원활동과 1주일간의 뉴욕 자유여행 기회를 얻게 될 ‘천국의 알바 13기’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천국의 알바’는 2010년 알바천국이 국내 최초로 론칭한 해외 아르바이트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호주 펭귄 먹이주기’를 시작으로 ‘피지섬 상어 먹이주기’, ‘핀란드 산타알바’, ‘프랑스 고성복원’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13기 모집은 대학생 뿐만이 아니라 고3 수험생도 지원 가능하다.

뉴올리언스는 지난 2005년 카트리나 허리케인 강타 이후 지금도 복구작업이 한창이다. 도전자들은 이곳에서 2주간 도움의 손길을 건넨 후 1주일간 뉴욕 여행을 떠나게 된다.

뉴욕여행 경비는 모두 알바천국이 지급한다. 이와 함께 2주간의 아르바이트비(100만원)를 포함해 숙식, 미국 왕복 항공권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전형은 ‘온라인 미션’, ‘개별 면접’, ‘영어 면접’ 등 3차례 진행된다. 스펙보다는 개성과 열정, 인성 중심의 심층 심사를 거쳐 행운의 주인공 4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12월 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대학생과 고3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 13일부터 3월 2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천국의알바 홈페이지(global.alb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