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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보건소(소장 장경자)는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40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구강처치·스케일링·불소도포·발치·구강질환예방 등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또 내달까지 이동치과 진료차량을 통해 삼호읍 다문화지원센터 등 방문진료를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다문화가족의 구강질환 조기치료 및 예방사업을 실시해 치과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