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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서인국의 이름을 딴 서인국숲이 서울 상암 월드컵 평화의 공원 내 조성됐다.
이 숲은 서인국의 팬들과 나무 심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만들어졌다.
서인국숲 프로젝트는 이달 23일 서인국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모금을 시작했다. 국내 팬(하트라이더) 외에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팬들이 적극 참여했다.
모금 시작 5개월 만에 1호숲 모금액(1023만 원)을 달성했다. 이어 서인국의 고향인 울산에 2호숲 조성 프로젝트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서인국의 한 팬은 "서인국숲이 울창하게 자라 많은 사람들에게 맑은 공기와 휴식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