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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한국 취항 4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 18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1975년 서울~싱가포르 노선 취항 이후 싱가포르항공이 제공해온 다양한 서비스가 소개됐다.
싱가포르항공 시아 남 궁 한국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은 관광 및 금융 중심지로서 서울의 잠재력을 내다보고 취항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현재 38개국 107개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한국 출발 기준으로 싱가포르행을 1일 4회, 샌프란시스코 직항 노선을 매일 1회 운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