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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교통 관련 보험 사기범죄조사 전문교육과정’을 신설, 오는 28일부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공단에서 진행되며 금융감독원,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이 강의를 맡게 된다.
대상은 경찰 범죄조사팀, 손해보험사 및 공제조합 보상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다. 교통범죄 판례분석 및 수사기법, 교통사고 공학분석기법 등 총 10과목 21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금융감독원 공식 집계에 의하면 지난해 자동차 보험 사기 범죄액은 약 3,008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