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www.pyeongchangolympicvillage.com)가 내달 초 분양을 시작한다.

용평리조트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 선수촌으로 사용된다. 올림픽 시설 인프라를 비롯 용평리조트와 알펜시아 리조트의 휴양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주거단지이다.

동계올림픽 경기 시설의 중심인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 154외 11필지에 위치하며 전용 면적 59㎡, 74㎡, 84㎡ 세 가지 타입으로 총 600세대다.

KTX 올림픽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에서 평창 올림픽 선수촌이 있는 진부역까지 58분이 소요된다. 경기도 광주와 강원도 원주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될 경우 차량으로 서울에서 선수촌까지 1시간 50분으로 단축된다.
모델하우스는 내달 초 서울 서초구에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1661-9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