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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본사 사옥인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 올레드 TV 점등광고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광고는 연말까지 주 4회, 밤 9시부터 자정에 사무실 조명을 이용해 서관 건물 전면에 ‘OLED’ 문자를 형상화해 노출할 계획이다.
서관은 한강 변에 위치해 여러 방향에서 노출이 잘 되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회사측은 ‘OLED’ 형상화에 필요한 조명 외 모두 소등하게 돼 임직원들의 야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이전에도 LG트윈타워에서 전략 스마트폰 ‘G’, ‘G3’ 등의 문자를 이용해 점등광고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