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방산 3사(한화, 한화테크윈, 한화탈레스)는 20~25일 서울공항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Seoul ADEX 2015)’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ADEX 2015’는 32개국 386개 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방산전시회다.
한화그룹은 지난 6월 말 한화테크윈㈜과 한화탈레스㈜의 인수를 마무리해 ‘탐지/식별-기동/발사-타격’에 이르는 종합 방산 솔루션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
한화 이태종 사장은 “한화그룹 방산 3사는 '신속판단, 정밀 타격'하는 전장 환경에 적합한 차세대 방위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방산업계 선두주자의 위상을 알리고자 ‘ADEX 2015’ 에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