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임신 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최근 리뉴얼 오픈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구찌 스토어를 방문, 2016년 크루즈 컬렉션을 둘러봤다. 우아한 플라워 프린트와 웹 트리밍이 특징적인 스웨트 셔츠와 루렉스 소재의 플리츠 스커트,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를 입었다. 또 포인트 아이템으로 그린 컬러와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디오니서스 블룸(Dionysus Blooms) 백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전지현은 영화 '암살'을 끝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현재 출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