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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전국의 착한가격업소(6,334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업소들을 선발하는 ‘착한가격업소 대상’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난 2011년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다. 외식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동종업종에서 경쟁력이 높은 편이다.
신청자격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2년 이상 영업을 하는 곳이 대상이며, 내달 10일까지 각 시·군·구에 접수하면 된다.
행자부는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예비심사를 통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내년 1월 수상자(17명 내외)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홈페이지·www.goodprice.go.kr), 행정자치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