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엑센트에 전용 커스터마이징 패키지를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차별화한 ‘엑센트 튜익스 크래용(TUIX Crayon)’을 7일 출시했다.
튜익스(TUIX)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터닝(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이노베이션(Innovation), 이프레션(E-pression)의 합성어다.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현대차가 지난 2010년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엑센트 튜익스 크레용은 4도어, 5도어 기본킷과 5도어 전용인 ‘튜익스 크래용 플러스(TUIX Crayon )’로 구성됐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차량 계약시 주문하면 된다. 차량 출고 후 추가 구매 및 장착은 향후 튜익스몰(http://www.tuixmall.com) 및 블루멤버스 웹사이트(http://blu.hyundai.com)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개성 있고 컬러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형차 고객 특성을 반영하고 스포티한 해치백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론칭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