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아이돌 그룹 엑소(EXO)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EXO가 국내는 물론 중국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어 롯데월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해외 입장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일 유튜브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엑소의 광고와 멤버별 스페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해외 온라인 매체, 12월에는 국내 케이블에서도 관련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0월말까지 파크 내 EXO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선물을 증정하는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