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 안인숙 소장(사진 왼쪽)이 학교 발전기금 5,000만원, 장학기금 5,000만 원 등 모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건국대 산업대학원 향장학과와 대학원 생물공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안 소장은 지난 2013년 후학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총 2억 원을 기부했다.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는 피부질환·노화·피부생리학연구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연구기관으로, 중국과 한국의 화장품 통합가이드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