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온라인에서 휴대폰을 구매한 고객이 근처 매장에서 휴대폰을 수령하는 '바로픽업' 서비스를 전국 1천여 개 대리점에서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말기·요금제·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꼼꼼하게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빠른 단말기 수령, 주소록/사진첩 이전 등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의 장점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방식이다.
고객이 T월드 다이렉트(www.tworlddirect.com)에서 휴대폰 구매와 동시에 '바로 픽업'을 신청, 단말기 수령을 원하는 가까운 매장과 방문 시간대(신청 1시간 이후)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서비스 전국 실시를 기념해 24일부터 내달 23일 한 달간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와치 어바인 100대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