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우유가 18~19일 이틀간 열리는 ‘2015 정기 연고전’에 양교 학생들에게 연세우유 2만개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세우유는 창립 130주년 기념 패키지가 적용된 멸균유를 제공한다. 연세대 엠블럼인 독수리를 형상화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고려대도 고대빵 2만개를 함께 준비해 양교 학생들의 친선과 우애를 북돋을 예정이다.
한편 올해 50주년을 맞은 연고전은 축구, 야구, 농구, 아이스하키, 럭비 등 5개 종목 경기가 잠실야구장과 잠실실내체육관, 목동아이스링크장과 목동주경기장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