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중소협력사의 납품 대금 약 230억원을 추석 연휴 전에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대상은 무선중계기 제조업체, 유선 네트워크장비 제조업체, 네트워크 공사업체, IT 개발 및 운영 업체 등 총 480여곳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3년부터 중소협력사에 대한 어음 발행을 100% 현금 지급으로 전환하고, 대금지급 기일도 10일 이내로 단축시키는 등 결제 조건을 개선해 왔다고 회사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