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년공공외교단 3기 ‘PD수첩’팀은 지난 5~6일 1박 2일간 일정으로 경기도 파주시에서 ‘DMZ(Dream Making Zone)프로젝트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13년 출발해 올해 3기째인 ‘청년공공외교단’은 외교부 국민참여형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올해는 국내 대학생과 유학생을 포함한 20~30대 청년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 대학생 9명이 소속된 ‘PD수첩’팀은 2015 통일 둘레길 대장정 및 한반도 통일 심포지엄에도 참가했다. 또 중국, 일본, 벨라루스 등에서 온 외국인 학생 4명과 새터민 2명을 자체 선발, DMZ를 방문하는 캠프를 열었다.
이들은 파주시를 방문, 임진나루-통일대교-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코스로 트래킹을 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미래 세대에게 줄 타임캡슐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