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철에 딱 어울리는 테마섬 9곳을 엄선했다.
섬들은 여행작가, 기자, 관광·홍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취향에 따라 놀기 좋은 섬(놀-섬), 쉴 수 있는 섬(쉴-섬), 잘 알려지지 않아 매력이 잘 보존된 섬(숨은-섬) 등으로 나눴다.
'놀-섬'은 인천 옹진군 신-시-모도(교량으로 3개섬 연결), 전북 군산 신시도, 전남 신안 임자도, 고흥 시호도, 경남 통영 욕지도 등 5곳이 뽑혔다.
'쉴-섬'은 전남 진도 관매도, 완도 청산도 등 2곳이, '숨은-섬'은 전남 여수 손죽도, 신안 가거도가 선정됐다.
자세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http://korean.visitkorea.or.kr)에 실려있다. 해당 지자체 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여행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