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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단골' 가맹 카페에서 손님이 내단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해피커머스) |
해피커머스(대표 이철우)는 소상공인들이 쉽게 단골 관리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인 ‘내단골(https://www.nedangol.com/)’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온·오프라인연계(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들이 비콘(Beacon) 등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내단골'은 NFC와 QR코드 등 기본적인 기술들을 사용했다.
따라서 POS 커스머타이징이 없이 ‘내단골 패드’를 상점해 비치만 하면 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에게 투자비가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음식점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간판 사진과 오늘의 서비스를 바꿀 수 있다. 또 일반 사용자에게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아 단골이 아닌 집의 광고성 전화나 문자도 없다.
해피커머스 이철우 대표는 “장사를 잘 하는 소상공인들일수록 단골들에게 늘 작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을 착안해 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해피커머스는 '내단골'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5년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한성대학교 스마트창작터에 선정됐다.
한편 해피커머스는 '내단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