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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재욱, 송준근, 정범균 등 9명과 정지원 아나운서(KBS)는 최근 ‘동천의 집’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관람했다.
이들은 봉사단체 ‘옆자리를 드립니다!’의 회원들이다. 이 단체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일대일로 매칭돼 공연이나 전시 등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이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계기는 2년 전 참여했던 김재욱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김재욱 씨는 “학생 개개인이 각자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배울 점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