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 기어 S2'는 지난해 출시한 '삼성 기어 S'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손목형 웨어러블 제품이다. 원형 디자인과 이에 최적화된 원형 UX(Circular UX)를 바탕으로 쉽고 편리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일상에서 편하고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갖췄다.
특히 업계 최초로 디스플레이 테두리에 위치한 원형 베젤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알림 메시지에 접근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삼성 기어 S2'는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 2종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IM부문 신종균 대표는 "삼성 기어 S2는 그동안의 웨어러블 기술력을 집대성한 역작으로, 소비자들이 매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