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와 관련된 영상 제작으로 3천만 원을 벌 수 있는 초특급 ‘알바영상제’가 개막돼 화제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은 알바현장 속 희로애락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을 선정해 3천만 원의 상금은 물론 알바천국 TV CF 제작 기회도 부여하는 ‘알바천국 알바영상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알바영상제는 ‘알바에 의한, 알바를 위한, 알바들의 모든 것’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제3자의 목소리로 만들어진 기사나 광고 속 이야기가 아닌, 알바생 본인이 직접 보고 경험한 이야기를 담아 이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보다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알바영상제가 매력적인 이유로 3천만원의 거액 상금과 본인이 제작한 영상이 알바천국의 실제 TV CF로 만들어져 방영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는 전문가 평가 50%와 이용자 투표 결과 50%가 합쳐져 공정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용자 투표 결과 상위 10명에게 인기상으로 1백 만원의 상금이 제공돼 행운을 잡을 기회가 더 높다.
전문가 평가단은 논리성, 창의성, 완성도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며 이용자 투표는 추천수와 댓글, 조회수를 기준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알바를 하면서 겪었던 시끄러운 일, 재미난 에피소드, 가슴 뭉클한 사연 등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무엇이든 자유롭게 영상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장비의 제한도 없다. 핸드폰 카메라 촬영 후 30초 내외의 영상으로 편집해 제출해도 무방하다. 더불어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6일까지 제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한 뒤, 해당 URL를 알바천국 알바영상제 홈 페이지(http:/m.alba.co.kr/adAwards/Main.asp)에 기재해 응모하면 된다.
최종 당선자는 11월 11일 발표되며, 대상(1명), 본상(2명), 인기상(10명)등 모두 13명을 선정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