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대표이사 이현봉)가 폭스바겐이 올해 출시한 신형 ‘캐디(CADDY)’ 차량에 신차용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엔블루 프리미엄’ 제품이 장착되며, 폴란드 포젠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량에 공급된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2015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별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연비 효율성이 강화된 친환경 타이어다.
‘캐디’는 지난 11년간 전 세계적으로 15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주력 상용차 모델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올해 FCA사 피아트의 최초 크로스오버형 차량인 ‘500X’과 상용밴인 ‘듀카토’에 이어 르노 ‘트윙고’에 타이어를 공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