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제공) |
개그맨 유세윤이 ‘한국의 주성치’로 빙의해 화제다.
유세윤은 최근 LG 유플러스 광고에서 ‘소림축구’ ‘쿵푸허슬’의 감독 겸 배우인 주성치를 떠올리게 하는 대체 불가능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
회사 측에 따르면 홍콩 B급 영화의 대부 주성치 식 개그를 완벽하게 소화 할 사람은 한국에서 유세윤 밖에 없다고 만장일치로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광고 속 유세윤은 촌스러움으로 완전무장하고 말도 안되는 무술 실력을 뽐내 시종일관 폭소를 유발한다. 특히 휴대폰 분실, 파손 등 오열 씬에서는 특유의 과장된 감정 연기로 스태프의 갈채를 받았다.
스마트폰 교체의 가장 흔한 사례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담아낸 이 광고 영상에서 유세윤은 독보적인 유머를 유감없이 뽐내며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이끌어 내고 있다.
부서진 스마트폰을 향해 처절하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과 변기에 빠진 스마트폰을 구하려고 변기물에 철사장을 하는 장면은 주성치를 뛰어넘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여주는 깨알 포인트다.
클라이막스라고 불리는 병맛 심쿵댄스는 영상의 마지막까지 강렬한 웃음을 줘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쳤나봐요 유세윤 얼굴만 봐도 웃기다”, “심쿵 심심쿵 심심심쿵”, “심쿵지왕2 기대된다” 등 코믹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웃음 폭탄으로 무장한 유세윤의 모습은 유플러스 유튜브 공식채널(https://youtu.be/tW1PQ27B7JU)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