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5’에서 최다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모전에서 금상 1개, 은상 3개, 동상 4개 등 8개의 본상을 받았으며, 최근 5년간 본상을 합하면 총 31개 제품에 달한다.
금상을 수상한 렌즈 교환식 미러리스 카메라 ‘NX미니(사진)’는 두께 22.5mm, 무게 158g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17종의 다양한 렌즈와 함께 사용 할 수 있다. 기존 카메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표현한 간결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편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1980년에 처음 시작됐으며, 디자인의 혁신이 중요한 심사 기준으로 정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