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공원의 아름다움을 시민이 직접 사진을 찍고 알리는 '공원사진사'를 올해 처음 모집한다.
공원사진사는 서울숲, 보라매공원, 시민의숲, 천호공원, 길동생태공원, 응봉공원에서 계절의 변화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공원의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기록을 남기는 역할을 한다.
또 월 1회 사진촬영기법을 교육받고 전문가와 함께 야외촬영 실습을 나서 공원에서 사진 잘 찍는 법을 배우게 된다. 공원사진사가 찍은 사진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등에 수시로 업데이트 돼 공개된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내달 7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 http://parks.seoul.go.kr/park/common/data/news_info.jsp )를 참조하거나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02-2181-11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