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남경을 시작으로 중국 8개 주요 도시에서 소비자들에게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한다.
LG전자는 이달 초 남경에 위치한 고급 쇼핑몰 ‘완다 플라자’에서 프리미엄 제품을 전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이어 9월 중순까지 북경, 심양, 하얼빈, 심천, 광주, 성도, 중경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013년에도 중국 주요 도시에서 로드쇼를 개최해 소비자들에게 전략 제품을 알리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했다.
LG전자는 이번 남경 로드쇼에서 중국 소비자들이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조만간 현지에 출시할 스타일러도 공개했다.
스타일러는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 행어(Moving Hanger)와 스팀으로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의류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준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도 강력한 흡입력과 편리함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