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의 정문(사진)과 '봉황루'가 새롭게 단장돼 오픈했다.
죽녹원 정문은 밀려드는 관광객에 비해 비좁다는 의견이 제시돼 확장공사를 거쳐 지난달 말 완공됐다. 돌담과 나무 데크식 계단으로 설치돼 쉼터와 만남의 장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관방제림과 담양읍 전경을 한눈에 보는 봉황루도 외부공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