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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저가 항공사 브이에어(V Air)가 한국에서 국제항공운송사업라이선스를 받아 오는 24일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새롭게 런칭한다고 6일 발표했다.
브이에어는 한국에 진출하는 첫 번째 대만 저가항공이며, 부산~타이베이 노선 런칭에 따라 부산은 동북아시아에서 브이에어의 첫번째 도착지가 된다.
브이에어 관계자는 “부산~타이베이 티켓은 6일 오전 11시(한국시각)부터 구입이 가능하고, 요금은 편도 71,400원(공항세 미포함)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에어는 이번 취항을 기념해 편도 6,800원 (공항세 미포함)부터 시작하는 파격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16일 밤 11시 59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구매한 티켓은 첫 취항일인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