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에 ‘보이프렌드 민우’의 이름으로 서울시내에 숲이 조성된다. 이 숲은 민우의 21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팬들이 준비한 선물이다.
팬클럽 관계자는 “민우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준비했다"면서 “민우의 팬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좋은 일을 했다는 뿌듯함이 크다”고 말했다.
특히 이 숲은 중화권 중심의 팬 주도로 이루어져 눈길을 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해 중국 최대 음악시상식 '인위에 V차트 어워즈’에서 ‘올해 유망주상’을 수상하는 등 중화권 대세로 자리잡았다.
한편 민우 숲은 나무 심는 사회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의 스타숲 프로젝트(starforest.org)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