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국 주요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올레드 TV를 공중에 띄워 전시하고 있다.
LG전자는 매장에 따라 많게는 5대의 올레드 TV를 와이어로 천장과 연결해 공중에 띄우는 방식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제품이 공중에 떠 있으면 다양한 각도에서 제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올레드 TV의 장점인 완벽한 시야각, 초슬림 디자인 등을 방문객들이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공중에 띄워진 55형 올레드 TV는 무게가 약 14kg에 불과해 55형 LCD TV 무게(약 19kg)와 비교하면 약 26% 더 가볍다.
LG전자 관계자는 "색다른 전시 방법을 활용해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