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조달현(54) 사무총장이 공모를 통해 연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 총장은 내달 1일부터 3년간의 새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 2012년 8월에 사무총장으로 선임된 조 총장은 청소년분야의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과 국제교류사업 추진 등 청소년분야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조 총장은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문화관광부 청소년육성정책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전국연합회 사무처장,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