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중 속쓰림이 가장 심한 위(胃)촉즉발의 순간은 언제일까?
한국코와가 15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쓰림을 느끼는 상황'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7%가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 할 때'를 가장 속쓰림이 심한 순간으로 꼽았다.
이어 '지나친 과식'(23%), '고추 팍팍 매콤한 야식에 불타는 위장'(23%), ‘하얗게 불태운 지난밤 숙취에 괴로운 아침’(20%), ‘승진한 동기를 바라보는 초라한 나’ (7%) 순이었다.
'속쓰림 등 위장장애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응답은 1위가 약국방문(약 구입)으로 44%를 차지했으며, 2위 식이요법(우유, 꿀물 등) 39%, 3위 병원방문이 11%로 조사됐다.
위장장애 발생 빈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10명 중 6명(60%)이 평소 위장장애를 느낀다고 답했으며, 주 1~3회가 48%,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이 39%, 주 4회 이상 느낀다는 답변도 12%나 됐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평소 위장장애를 느낀다는 답변이 과반수 이상으로 높게 나와 위장장애의 심각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위장 건강은 평소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