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명 축구팀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U-23이 국내 FC와의 자선 축구경기를 위해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뒤셀도르프는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차두리가 활동했던 팀으로,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K리그 챌린지 소속의 FC안양, 고양HiFC, 부천FC1995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자선경기는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주최한다. 후원금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아프리카 지역 17억 명의 아이들에게 솔라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16일 오후 7시 안양축구경기장, 18일 오후 5시 고양경기장, 21일 오후 7시 부천경기장에서 열리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1899-6446) 및 홈페이지(worldshare.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