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갤러리와 이다희 팬페이지 '딜라잇'이 KBS 수목드라마 '비밀'에 출연하는 이다희에게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며 응원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비밀' 제작발표회에 배달된 '이다희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응원 메시지와 이다희의 대형 사진, 드리미 농협쌀 300kg이 담겨 있었다. 드리미 쌀화환은 배우 이다희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다희와 함께 이응복 감독, 배수빈, 지성, 황정음 등이 참석해 드라마와 각자의 배역을 소개했다.
'비밀'에서 이다희는 민혁(지성)의 약혼자이자 촉망받는 미술가로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사랑만은 갖지 못한 신세연 역을 맡았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적도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남자' 등 불패신화를 이룬 KBS 정통 멜로의 전통을 잇는다. 25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