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의 팬들이 4일 그의 생일을 맞아 월드쉐어를 통해 네팔과 캄보디아를 후원했다.
윤두준의 팬 커뮤니티 ‘러비보이’와 팬들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에 우물을 지원하고 지진으로 큰 상처를 입은 네팔을 돕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총 102명의 팬이 참여했다.
팬 커뮤니티는 “과거 윤두준 군이 MBC '단비'에 출연해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 우물을 직접 파준 적이 있다”며 “그의 27번째 생일을 기념해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멤버 양요섭과 함께 지난달 24일 tvN ‘식샤를 합시다2’의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가제)’ 촬영차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한편 비스트는 컴백을 앞두고 현재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