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보매거진 레인보우 플러스((‘Rainbow ’) 2015년 여름호를 1일 발간했다.
Rainbow 여름호는 ‘행복과 희망을 더하는 이웃 다문화가족’이라는 연간 주제 아래 새롭게 신설된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칼럼들을 준비했다.
‘생각공감’에선 이주민의 인권을 주제로 각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통계자료 등을 소개해 다문화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살펴보았다.
‘다문화어울림’은 부산 기장군의 다문화 나눔봉사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결혼이민여성들의 노력과 공존을 위한 따뜻함을 담았다.
Rainbow 여름호는 다문화가족과 중앙부처, 주한 대사관, 해외공관, 지방자치단체, 출입국관리사무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소 및 사회복지기관, 다문화밀집지역 내 농협, 다문화 유치원 등에 6만부 배포된다.
또 다문화가족 지원 포털 ‘다누리’ (http://www.liveinkorea.kr/rainbow/)와 ‘다누리 앱’에서 구독할 수 있다.
지난 2008년 처음 발간된 ‘Rainbow ’는 현재 한국어를 병기해 12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크메르어·타갈로그어·몽골어·러시아어·일본어·태국어·라오어·우즈베크어·네팔어)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