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상승과 여가 시간 증가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직장인 858명을 대상으로 ‘돈과 여가 생활’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4.1%가 ‘여가 시간 증가를 선택하겠다고 대답했다. ‘임금을 더 많이 받는 것이 낫다’는 의견은 35.9%였다.
또 적당한 주당 노동시간(근로기준법상 주 40시간)에 대해 ‘37~40시간’이라는 응답이 37.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41~45시간’(17.5%), ‘33~36시간’(16.2%), ‘30~32시간’(11.25%), ‘30시간 미만’(10%), ‘46시간 이상’(7.5%)순으로 나타났다.
‘여가시간이 늘어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직장인들의 51.2%가 ‘휴식/여행’을 선택해 압도적이었다. 이밖에 ‘운동/건강관리’(17.5%), ‘자기계발/공부’(16.2%), ‘취미생활’(15.0%)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