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해수욕장. (사진= 부산시청 제공) |
부산지역 7개 모든 해수욕장이 문을 활짝 열고 손님을 맞이에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 6월 1일 개장한 해운대·송도·송정해수욕장에 이어 광안리·다대포·일광·임랑해수욕장이 7월 1일부터 추가로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안리해수욕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만남의 광장앞, 다대포해수욕장은 낙조분수대 광장 앞에서 지역주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 개최한다.
다대포해수욕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광안리해수욕장은 9월 10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 백사장 확장 공사로 늦게 문을 여는 광안리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세족장 및 화장실 추가 설치, 수변공원 수목식재 등 시설물을 말끔히 정비하고 피서객 맞을 준비를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