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곡면 디자인에 고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한 20만원 대 보급형 3G 스마트폰 ‘LG 마그나(Magna)’를 알뜰폰 사업자(MVNO)용으로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LG 마그나는 5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련된 곡선미와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한다. 또 터치센서와 LCD를 통합한 ‘인셀터치(In-cell Touch)’기술을 적용, 터치시 반응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셀피 촬영을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해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G 시리즈 대표 UX인 ‘제스처 샷’을 탑재했다. ‘제스처 샷’은 스마트폰 화면을 향해 손바닥을 펼쳤다가 주먹을 쥐면 3초 후 자동으로 사진이 촬영되는 기능이다. 

 이 제품은 LG전자 베스트샵 및 전국 알뜰폰 판매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알뜰폰 가입자 수는 지난 4월 5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