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1만원을 받는 이색 '우주인 꿀알바'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피키캐스트와 손잡고 올 여름방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우주인 꿀알바’ 채용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주인 꿀알바’는 일일 4시간 근무에 시급은 ‘1만원’으로, 피키캐스트 광고에 나온 대표 캐릭터 ‘우주인’을 돕는 갖가지 보조업무를 수행한다. ‘우주인 매니지먼트’, ‘유행 키워드 서치’ 등 개성있고 독특한 업무들이다.
내달 3일까지 모집하며, 근무 기간은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이다. 알바 끝나면 공식 수료증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알바천국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세상을 즐겁게’라는 피키캐스트 모토처럼 알바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꿀알바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