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글로벌사업 강화를 위해 신한은행이 진출한 해외국가 출신의 국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인턴십은 신한문화 연수 및 본부부서 현장실습 OJT, 글로벌전략 연구활동 수행 후 은행장을 포함한 은행 관계자들에게 프레젠테이션 진행, 성적 우수 인턴십 직원이 자국 복귀 시 신한은행 해외 현지직원 채용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중국 및 일본 등 아시아 금융벨트를 다지고, 두바이와 멕시코, 필리핀 등 유망 시장에도 거점을 구축해 연말까지 18개국 82개 네트워크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글로벌 인턴십 선발은 이달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내달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www.shinhan.com)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