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세관, 국가유공자에 '나라사랑의류'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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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2일 '나라사랑 셔츠' 980점을 국가유공자(유가족)에게 기증했다.

     '나라사랑 셔츠'는 상표법을 위반해 몰수처분된 물품으로 전량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가짜상표 라벨을 제거하고 관세청 마약탐지견 캐릭터 '나루·나래' 로고를 부착해 나라사랑 의류로 탈바꿈했다.
     이 의류들은 보훈복지의료공단을 통해 보훈요양원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된다.

     박철구 세관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 기증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글쓴날 : [15-06-22 16:30]
    •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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