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타코(대표 최영석)가 컴퓨터 없이 사진이나 문서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스캐너 ‘ND12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ND1200’은 드라이버 설치나 스캔 프로그램 구동 등의 과정 없이 메모리 카드가 삽입된 ‘ND1200’의 전원을 켜고 원본을 넣기만 하면 메모리 카드에 스캔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5초로, 많은 서류를 스캔해야 할 때에 유용하다. 문서사이즈는 A4(210x297mm)까지 지원해 대형 복합기나 평판 스캐너를 설치할 공간 마련이 어려운 소호 사무실이나 가정에 적합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24만 9천원으로 정해졌으며, 이달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