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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조윤선 장관은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다롄에서 열리는 제7차 하계 다보스 포럼(The 7th Summer Davos in Asia)에 참가한다.
이번 다보스 포럼의 주제는 '혁신의 필요성 충족'(Meeting the Innovation Imperative)으로 유르키 카타이넨 핀란드 총리와 실바나 코치메린 유럽의회 여성인권 및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다.
조 장관은 12일 '중국 여성리더십의 미래'를 주제로 린인(Lean in)의 저자이자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인 세릴 샌드버그 등이 참석하는 다보스포럼 프라이빗 세션에서 '조화로운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중심으로 연설한다.
또 13일 '양성평등한 성장을 이끌어온 여성 주역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공식 세션에서 여성대표성 제고 정책 추진방향과 여성인력 활용방안 등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