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4천 5백만 달러(약 500억 원) 규모의 지중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케이블 납품부터 시공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동남아 최대 석유화학 단지인 주롱(Jurong) 지역에 설치된다.
LS전선은 지난 2010년부터 베트남 법인을 통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