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윷놀이(세종대왕릉) |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우리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추석날인 19일 하루 동안 무료 개방하고, 추석 연휴(9.18~20일) 중에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 개방한다. 단 창덕궁 후원은 제외된다.
또 추석 연휴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마음에 풍요로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문화행사로 덕수궁에서는 경기민요 공연인 "덕수궁 가무별감, 얼씨구! 좋다! 잘한다!"(9.19.∼20.) 행사가 즉조당 뜰 앞에서 개최되고, 동구릉, 광릉, 홍유릉 등 조선왕릉(동부지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등) 체험과 전통차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된다.
또 세종대왕릉과 칠백의총, 현충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투호, 윷놀이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