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과 전통시장 ICT 교육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는 공단이 운영하는 상인대학원과 소상공인 사관학교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통시장 분야에 맞춤화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교육을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사용자들이 보다 쉽게 전통 시장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해당 공단의 점포 정보를 네이버 검색과 연계할 계획이다.
전통 시장 점포의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에는 네이버의 ‘모두(www.modoo.at)’가 활용된다.
‘모두’는 누구나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작 플랫폼이다. 업종이나 분야에 따라 특화된 템플릿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의 사이트 검색이나 지도에 등록할 수 있어, 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