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지난 1908년 출범 이후 106년만에 누적 생산 5억대를 돌파하며 세계 자동차 산업에 새로운 획을 그었다. 지난 2003년 누적 생산 4억대를 돌파한 후 12년 만에 이룬 성과로, 차량 5억대를 일렬로 세우면 그 길이가 지구 둘레 68바퀴 반(약 274만km)에 달하며, 지구에서 달까지 3.5회 왕복할 수 있다. GM은 지난해 9,924,880대를 판매한데 이어 올해는 역대 최고인 약 1천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GM 관계자는 " 5억대 생산은 한세기 동안 다양한 차량 생산을 통해 축적된 GM의 기술력 및 생산 경쟁력, 제품개발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